처음으로   시인의 마을   세상이야기  
아이디 비밀번호 auto  
시낭송    시와음악     창작마을     앨 범    자료실       녹음의뢰    게시판    home admin  
No, 7
이름: 최승화
2004/10/27(수)
조회: 3157
갈대  
갈대(1)-압록에서 보자꾸나/최승화

바다와 논을
깨끗함과 추함을
이년과 저해를
섬진을 막고 서서 동과 서를 가르더니

순결 팔아간 소문에
타고 말라 간도 없고 장도 없고
잎새도 없는 것이

보릿고개 나물되고
다릿깨 천사들은 옷도 삼고 집도 삼고
몽어떼야 숨어라
내 치마로 가려주마

모로하여 삼팔선을 그어대고
너마저 갈라놓을 수 없다하여 일년만 사는구나
깨끗한 실뿌리로 총도 칼도 녹여다오

이보게
내일은 압록가서 친구나 한번 보세나

-12년전 옛날 통일전망대 갔을때의 기억으로-

  이름   메일   회원권한임
  내용 입력창 크게
                   
번호DN제 목작성일조회
13       옹알이 밥 / 최승화 2005/04/27  4485
12       차라리 바람이고 싶습니다 2004/11/22  3126
11       버려야할 증오의 흔적 2004/11/10  3457
10       아버지의 이름으로 2004/11/08  4238
9       홍역 2004/10/30  3198
8       갈대(2) 벗어 버리다 2004/10/30  4476
7       갈대 2004/10/27  3157
6       말하면서 살아야지 2004/10/26  3485
5       사랑하는 아내에게 2004/10/24  3382
4       열닷푼 들고 시장가다 2004/10/23  3476
3       어머니!(2)- 그 기쁜 이름이여 2004/10/21  6886
2       봄이어야 한다 2004/10/19  3257
1       당신의 마음을 알기에 2004/10/03  3332

 
      목록 쓰기


......Copyright(c) 2004 My DHK04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