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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4/13(화)
조회: 2169
기러기 아빠  
한국에서의 한달은 5분처럼 빠르고
중국에서의 하루는 1년처럼 길다면서 중국으로 가기를 그렇게 싫어하던
지환이가 중국으로 떠나 간지도 그새 한달이 훌쩍 넘어갔다.
그렇게 가기 싫어 하는 지환이를 하는 수 없이 달래어 보내려니 나도 참으로 견딜수 없는 마음이 되고말았다.
나 또한 지환이 마음과 무엇이 다르랴..
여름방학 까지의 시간을 지루하게 보내지 않으려면 중국에서의 한달이 5분처럼 빠르게 지나가도록 공부도 열심히 하고, 책도 많이 읽고 ,무엇보다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서 재미있게 놀으라고 신신당부를 하였는데... 지난 한달이 지환이에게는 어떻게 보내어졌는지 전화를 걸때마다 묻는다는 것이 잊어먹곤 한다.
중국에 가자 마자 화상채팅으로 얼굴을 보면서 잠시대화를 하였었는데 메신저가 고장이 났다하여 아직 얼굴을 보지못해 안타깝다.
메신저가 고장이나다니...
그사이 아내는 다시 한국에와서 일주일을 머물다  떠나가고 . 난 그저 무서운 외로움과 그리움에 고달퍼 하면서 일에 바쁘게 시달리면서 오늘도 그렇게 5분을 한달처럼 보내고 있다.
어쩌다 나는 기러기 아빠가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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