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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5/27(목)
김근태,''장관직에 경중이 있나'' 입장변화 시사  
 
뉴스 > 정치 > 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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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 입각을 고사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열린우리당 김근태 전 원내대표 진영이 "장관직에는 경중이 없다"며 입장 변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열린우리당 이해찬 의원과 정봉주, 이인영 당선자 등 김근태 전 원내대표의 지인들은 통일부 외에 다른 장관으로 입각해서는 안된다고 김 전 대표에게 강력하게 건의해왔다.

그런데 고건 전 총리의 각료 제청 거부로 조기 개각이 무산된 이후 조금씩 변화된 기류가 엿보이다.

김 전 대표의 한 측근은 "특정 장관직을 놓고 정동영 전 의장측과 계속 싸우는 모습으로 비춰지면 둘 모두 차기 대권 행보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서로 상생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특히 "현재로서는 어떤 장관이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지인들간에 공유되고 있고 김 전 대표에게도 전달되고 있다"고 전했다.

자리에 상관없이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여기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집권 2기 구상이 처음부터 삐걱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인사 내용에 반발하거나 분열하는 모습은 보여서는 안된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대표의 지인들은 내일 오찬 모임을 갖고 입각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어서 태도 변화 여부가 주목된다.

개각 논란에 대해 닷새이상 침묵해온 정동영 전 의장은 계속 입을 굳게 다물고 있으며 측근들에게도 함구령을 내렸다.

측근들은 "장관 임명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통일부 장관 내정 문제 등을 직접 언급한 것이 없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전하고 있다.

이처럼 양측 모두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일단 갈등설을 잠재우는 차원에서 양측이 물밑 탐색전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하고 있다.

개각이 한달 뒤로 미뤄지면서 정중동의 장고에 들어간 김근태, 정동영 양측이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CBS 정치부 도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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