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3/16(화)
결혼 예단으로 속상한 여인, 술마시고 투신자살  
부부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갔던 20대 주부가 오피스텔 화단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모 오피스텔 화단에 23살 남모 여인이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남씨가 집을 나오기 직전 결혼식 예단문제로 법률혼 관계에 있던 남편과 심하게 다툰 뒤 남편에게 죽어버리겠다는 전화를 한 점 등으로 미뤄 남씨가 술을 마신 뒤 건물 아래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BS전국부 이동직기자 djle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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