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3/16(화)
민노당·민노총·전농 “탄핵무효 공동대응”  
[한겨레] 오늘 비상시국대회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전국농민회총연맹은 16일 ‘민중대표자 비상시국대회’를 열어 탄핵 무효와 보수부패정치 심판을 위한 투쟁 계획을 정하는 등 탄핵정국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세 단체는 시국대회에서 4·15 총선이 ‘친노 대 반노’ 구도로 가는 것을 경계하고, 보수정당을 심판하기 위해 노동자·농민·빈민 등 진보진영의 공동대응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들은 또 오는 27일을 노동자·농민 총궐기의 날로 정해 대규모 탄핵 무효 집회를 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민주노총도 16일 오후 1천여명이 모이는 전국 단위노조대표자회의를 열어 노동자 진영이 할 수 있는 탄핵 무효 투쟁 방안을 정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분파업과 잔업 거부, 경적 울리기, 수요집회 등 구체적 투쟁방침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 한겨레(http://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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